내소원은건물주

첫 아파트 구매 2탄 내집마련

쭈동맘 2023. 6. 29. 21:36

원래는 그 오래된 아파트를 친동생과 같이 지내려고
했었는데 그와중 남편을 만나 돈을 합쳐서 그 집을 신혼집으로 살게 되었다 이렇게 우리는 첫집을 거의 대출없이 구매하게 되었고 (회사지원 무이자대출3천은 받았음 3년거치 5년상환) 여기서 힘들게 살면서 다음 새집으로 갈 돈을 열심히 모았다! 2016년 어느날 약간의 모든 푼돈으로 새아파트를 구경하고 싶은 마음에 이리저리 찾아다녔고 어차피 지어지려면 2년은 기본으로 걸리니까 일단 구경이라도 하자 싶어 들어갔는데 중도금무이자라는 혹하는 이야기 거기에 오래된 아파트에서 볼 수 없는 기능들이
있었고 여기에서는 이런시설도 있어요 하는데 우와!!
라는 감탄사란 남발했던거 같다
1. 싱크대 절수기능중 하나인데 발밑에 터치로 센서감지를 하여 사용할 수 있는기능.
2. 엘러베이터 콜. 주차유도등. 폰으로 가스 전기 차단
(세부 사용전력 요금 확인)
3.  지하출입문 자동 문열림 감지
4. 베란다에 있는 건조대 내려오는거 조차 좋았다는..
이것말고도 넘 많은데 사소한거 조차 다 신기하고
좋았다는..

다른 사람들은 뭐야 하면서 이거 다 있는 기능인데
뭘 이거로 좋아하냐 싶을수 있지만 내가 처음 본 새아파트는 역시나 대단했다 내 남편도 투룸생활을 하고 온 상황이고 나도 기숙사나 원투룸만 살다가 오래된아파트만 접했는데 생소한 기능들이 너무 많았다 구경 온김에 계약까지 하는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 우리가 그중에 한명이 되었다

중도금 무이자는 너무 좋지만 그동안 나가는 이자는 없으니..열심히 입주전까지 돈을 모으자라는 생각만 했던거 같다 하지만 생소한 주거형오피스텔 ...!! 취등록세가 4.6프로 였다 두듄.. 거의 천몇백이 날아가는것이다.이때는 아파트는 1.1프로였던거같은데 거의3~4배 차이로 오피의 인식이 그다지 좋지 많은 않았다
분양가는 2억5천5백 그 오피의 이름은 불당동 지웰시티푸르지오 였다
하지만 오피스텔이라고 다 별로는 아니다
나는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를 보았다
너도나도 살고싶어하는곳은 수요가 많아지니
가격이 상승할것이다 라고 믿고 있었다
그리고 그 당시에 쌍용역코오롱하늘채가 같이 분양
시점에 있었다 평수는 25평 거의 가격은 비슷했고
이것은 아파트라는 장점이있어 좀 더 넓긴했었다
하지만 그 주거형오피는 베란다확장이 됬다해도 많이작은 느낌이 들었지만 그때는 신혼이니까 집크기보다는 주변 살기좋은게 먼저니까 하고 덜커덩 오피를 계약했다. 내가 여기가고 싶다며 밀어붙이니 남편이 내 선택에 따라주었고 나의 투자관점은
틀리지 않을것이다 얘기를 했다. 그렇게 새집으로 첫 신혼집을 구매를 하였고 2018년쯤 첫 입주를 하게되었다 새 집이다보니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지게 되었고 집 꾸미기 가전제품 가구 모든걸 다 새제품으로 교체를 했다~역시 새집엔 새거지🙃
롯데홈쇼핑이였나..?예전에 홈인테리어 뽐내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거기서 탑순위에 들었다능^^!!
우리집이 이럴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온전히 남아난 물건이 없는거같다...

집은 너무나 좋았고 이 행복이 쭉 가길 빌고빌었다

- 다음 3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