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있다가 도중에 갑자기 11~12시쯤 가슴이 꽉막히는 증상과 구토가 나올꺼 같아서 회사바닥에 누워있었다.나는 미주신경성실신을 가지고 있는데 오늘아침부터 명치가 답답한 기분이들어서 어제먹은 닭칼국수가 체한건지 의문이들었다! 사실 반년전부터 정신과도 다니고 있다 벌써 렉사프로20mg 최고치를 찍었고 잘때마다 복용하고 있다 가끔씩 심장이 두근대는 바람에 불안이 올라오곤하지만 심장검사를 받고 이상이 없다는 걸 인지후에는 걱정을 떨치려하고있다
공황장애보다는 자율신경실조증 ..신경계가 이상한거 같은데 빨리 날라다녔던 나의 예전모습으로 돌아가고 싶다 건강한게 얼마나 축복인지 ! 거기에 자주 체하는 증상도 더해져서 구토가 나올때는 너무 괴롭다ㅠㅠ
속이 미식거리는게 너무 싫을 정도이다. 토를 하게되면 위액까지 나올정도에 멈추질 않고 설사도 주구장창해서 엠블런트 타고 가는길이 비일비재 했는데 오늘은 그보다 심하지않고 내가걸어갈수있는정도라 다행이다^^!
운동을 하라는 계시인가... 나도하고싶지만 첫째
아이가 언어치료를 다니고 있느라 회사끝나면 일주일에 2번은 언어치료를 매일가고있고 ㅠㅠ
또 잔업도 쪼금씩 채우고하니 나의 개인적인 시간은 없는거 같다 그래도 오늘은 아이 언어치료날이 아닐때 아파서.. 병원이라도 갈수있던거같다 엄마는 아프면 안되...😭 마음대로 아플수도 없다. 우리아이 건강도 중요하지만 내가 아프면 우리아이들 케어도 할수없으니 엄마는 아프면 안되...!!!아프고 싶어도 마음대로 아플수없는 엄마는 강하다!! 튼튼해지려고 요즘 영양제도 열심히 먹는데 효과가 나타났으면 좋겠다 여러분도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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